“세모람은 이렇게 시작했어요”

십 년 전 큰 영감을 얻은 책의 저자와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눌 기회가 있었어요. 대화에서 더 큰 영감을 얻었고 당시 진행하던 프로젝트도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자와 만난 특별한 경험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었어요. 2021년 1월 온라인에서 세모람의 첫 번째 저자와 함께하는 독서모임이 열렸고요. 이후 33개월 동안 176명의 저자와 함께 180번의 독서모임을 진행했답니다.

독서모임에는 우리나라 최초 퓰리처상 수상 사진기자, 예일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 청와대 국민청원 기획자, 유명 소설가, 메가스터디 공동창업자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저자로 참여해 1,800명의 독자와 함께했어요.

비전

우리나라에 매해 '6만 종'의 신간 도서가 나온다고 해요. 세모람은 새롭게 나오는 책을 매개로 독자와 저자의 만남을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