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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편집 #해외생활
할리우드로 출근합니다 - 장면을 수집하는 할리우드 에디터의 작업 일지할리우드와 한국에서 드라마 편집을 하면서 생각한 것들을 모았습니다.
문성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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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체
2024. 06. 20 (목) 20:00온라인 - 무료모집인원 제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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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의 인사
안녕하세요. <할리우드로 출근합니다>의 저자이자, 드라마와 영화 편집을 하는 문성환입니다. 처음 미국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이 경험을 잃어버리지 말고 확실하게 간직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저와 같은 경험을 하지 못한 사람들과 그 경험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 두 가지 생각이 겹쳐서 <할리우드로 출근합니다>라는 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책엔 할리우드와 한국, 양 쪽에서의 제 경험이 담겨있습니다. 부족한 글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 저자의 생각거리 질문
책 읽기 전
1. 편집(Editing)은 뭐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요?
2.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눈에 보이는 배우 외에 스크린 너머의 스태프들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책 읽기 후
1. 영화와 드라마에서 편집자(Editor)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2. 한국은 할리우드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할리우드에 못지 않은 작품을 만들어 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게 마냥 좋은 일일까요?
👍🏻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프로듀서, 편집, 연출 등 미디어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
해외 취업 등 해외 생활에 관심 있는 분
한국과 미국의 영화/드라마 산업 비교에 관심 있는 분
우리가 즐기는 영화와 드라마가 어떻게 만들어지나 궁금한 분
📌 책 속 한 문장
삶에서 중요한 것은 말하는 것보다는 듣는게 아닐까 싶다.
저자 문성환
중앙대 법학과에 진학했으나 검도부 생활을 더 열심히 했습니다. 결국 영화가 좋아서 미국 California College of Arts and Crafts에서 학사 학위, AFI에서 편집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에서 <제인 더 버진> <더 볼드 타입> <오리지널스> <로즈웰, 뉴 멕시코> <파친코> 등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TV 드라마는 물론 <사장님을 잠금해제> <우씨왕후> 같은 한국 드라마 편집에 참여했습니다. 편집은 Invisible Art라고 합니다. 하지만 에디터는 Visible Artist가 되어야 에디터들에 대한 처우가 좋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하고 싶습니다. 현재는 한국에 돌아와 드라마 편집을 계속 하면서, 동시에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임 문의 : hello.semora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