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정보
2024. 06. 25 (화) 20:00공지저자스텔라 황
한국 이름은 황정숙.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천생 문과생이었다. 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호스피스 병동에 계신 동안, 수업이 끝나면 마을버스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열아홉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의사가 되었다. 아픈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게 힘을 보태고 싶어 소아과에서 레지던트를, 신생아분과에서 펠로우 수련을 마쳤다. 현재 캘리포니아주립대학병원 소아과 신생아분과 교수로 예비 의사들을 교육하며 연구하는 동시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엄마의 마음으로 아기를 돌본다. 의사이자 두 아이의 부모,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갑작스레 잃어본 사람으로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기의 가족을 위로하는 데도 마음을 쏟는다. 모든 죽음에 아파하며, 공감과 기록으로 애도의 여정을 함께한다. 『한겨레21』에서 ‘여기는 신생아중환자실’을 연재했고(2022~2023), 신생아중환자실 아기들의 삶과 죽음, 보내줄 수 있는 용기와 연명치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책 『사랑은 시간과 비례하지 않는다』(그래도봄, 2023)를 출간했다
세모람은 어떤 독서모임인가요?
책을 읽다가 생긴 궁금증,
해결하지 못한 채 책을 덮은 적이 있나요?
혹은 감상을 나눌 사람이 없어서 아쉬운 적이 있다면?
- STEP 1
작가의 안내로
책을 읽어요 - STEP 2
책을 읽으며
커뮤니티에서 소통해요 - STEP 3
작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모임에 참여해요- 작가 인터뷰 30분
- 질의응답 50분
- 소감나눔 10분
책을 다 읽지 못해도,
말솜씨가 뛰어나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어요
세모람 독서모임, 어땠나요?
자기 계발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고 막상 퇴근하면 너무 힘들어서 바로 집에 귀가했는데요. 세모람은 편한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니까 체력적, 시간적 부담이 없어서 좋았어요!
2년 차 스타트업 마케터
작가가 책에 담지 못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쓴 분들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울림이 좋았고, 그들 삶의 태도를 보는 것에서도 많은 배움을 얻었네요.
3년 차 스타트업 기획자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관심 있는 분야의 지식을 더 깊게 쌓을 수 있었고, 잘 모르지만 관심이 갔던 분야는 새롭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어요!
한 달에 책을 4권 읽는 프리랜서
온라인 모임이고 시간대가 맞아서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책은 혼자서만 읽어왔는데 독서모임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작가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 이 참 좋더라고요.
20년 차 IT 보안 연구소장
이런 독서모임은 어때요?
새로운 독서모임을 준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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