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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위로 #신생아중환자실
나는 죽음 앞에 매번 우는 의사입니다 - 작고 여린 생의 반짝임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신생아중환자실에서 보고 배운 삶과 죽음 그리고 공감의 가치를 전합니다.
스텔라 황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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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북스(동양문고)
2024. 06. 25 (화) 20:00온라인 - 무료모집인원 제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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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의 인사
안녕하세요, 저는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아기를 돌보고 가족을 위로하는 의사입니다. 함께 공감과 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 저자의 생각거리 질문
책 읽기 전
1. 상실 후 애도의 과정을 어떻게 건너나요?
2. 공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번아웃이나 정신적인 괴로움에서 어떻게 벗어나시나요?
책 읽기 후
1. 삶과 죽음에 관한 생각이 바뀌었나요?
2. 우리가 공감으로 자신에게 또 다른 이에게 할 수 있는 게 뭘까요?
3. 앞으로 삶을 마주하는 태도에 변화가 생길까요?
👍🏻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환자 그리고 보호자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사람
아이를 키우는 부모
미국 의료 환경, 대학 병원이 궁금하신 독자
📌 책 속 한 문장
결국 세상을 구하는 건 공감이니까요.
저자 스텔라 황
한국 이름은 황정숙.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천생 문과생이었다. 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호스피스 병동에 계신 동안, 수업이 끝나면 마을버스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열아홉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의사가 되었다. 아픈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게 힘을 보태고 싶어 소아과에서 레지던트를, 신생아분과에서 펠로우 수련을 마쳤다. 현재 캘리포니아주립대학병원 소아과 신생아분과 교수로 예비 의사들을 교육하며 연구하는 동시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엄마의 마음으로 아기를 돌본다. 의사이자 두 아이의 부모,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갑작스레 잃어본 사람으로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기의 가족을 위로하는 데도 마음을 쏟는다. 모든 죽음에 아파하며, 공감과 기록으로 애도의 여정을 함께한다. 『한겨레21』에서 ‘여기는 신생아중환자실’을 연재했고(2022~2023), 신생아중환자실 아기들의 삶과 죽음, 보내줄 수 있는 용기와 연명치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책 『사랑은 시간과 비례하지 않는다』(그래도봄, 2023)를 출간했다
모임 문의 : hello.semora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