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일 내가 그때 내 말을 들어줬더라면>을 쓴 나종호 입니다. 현재 예일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20대의 저는 정체모를 불안감에 시달리며 도피하듯 미국으로 떠나왔습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배경의 환자들을 만나며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겐 하찮아 보이는 일이 어떤 이에겐 살기 어려울 만큼 힘든 일일 수 있다는 것을요.
내 안에는 어떤 불안감과 취약성이 있나요?
이번 모임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진 완벽해야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으로 채워지면 좋겠습니다. 나아가 개인의 취약성을 약점잡지 않고 얼마든지 드러낼 수 있으며, 위로하고 공감하는 사회로 가는 일에 작은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나종호 드림
*개인적인 정신 건강에 대한 상담은 드릴 수 없음을 미리 양해 구합니다.
모임 정보
2024. 12. 30 (월) 21:00저자나종호
예일대 정신과 교수,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만일 내가 그 때 내 말을 들어줬더라면> 저자.
세모람은 어떤 독서모임인가요?
책을 읽다가 생긴 궁금증,
해결하지 못한 채 책을 덮은 적이 있나요?
혹은 감상을 나눌 사람이 없어서 아쉬운 적이 있다면?
- STEP 1
작가의 질문과 함께
독서를 시작해요 - STEP 2
묻고 답하며
커뮤니티에서 소통해요 - STEP 3
작가와 함께하는
방구석 독서모임에 참여해요- 작가 인터뷰 30분
- 질의응답 50분
- 소감나눔 10분
책을 다 읽지 못해도,
말솜씨가 뛰어나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어요
세모람 독서모임, 어땠나요?
자기 계발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고 막상 퇴근하면 너무 힘들어서 바로 집에 귀가했는데요. 세모람은 편한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니까 체력적, 시간적 부담이 없어서 좋았어요!
2년 차 스타트업 마케터
작가가 책에 담지 못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쓴 분들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울림이 좋았고, 그들 삶의 태도를 보는 것에서도 많은 배움을 얻었네요.
3년 차 스타트업 기획자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관심 있는 분야의 지식을 더 깊게 쌓을 수 있었고, 잘 모르지만 관심이 갔던 분야는 새롭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어요!
한 달에 책을 4권 읽는 프리랜서
온라인 모임이고 시간대가 맞아서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책은 혼자서만 읽어왔는데 독서모임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작가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 이 참 좋더라고요.
20년 차 IT 보안 연구소장
이런 독서모임은 어때요?
새로운 독서모임을 준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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